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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책

우라사와 팬으로써

이전에 애니메이션으로 '아톰'을 보신 분들이라면 기억에 남는 아톰의 적수들을 모두 만나는 추억에 잠길 수 있을 겁니다. 무엇보다 완전 인간형 로봇소년 아톰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

일본의 국민 작가 반열에 오른 우라사와씨가 망가의 신이라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의 '철완 아톰'을 바탕으로 리뉴얼 하였단 점만으로도 반드시 봐야 될 듯한 에너지를 책 전체에서 발산하고 있습니다.